뉴스레터#054 [화담,하다 인사이트] '와이프가 왜 저럴까......?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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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54 [화담,하다 인사이트]

'와이프가 왜 저럴까......?'




“처음에는 좋았어요. ‘그동안 정말 수고했다, 고생 많았다’ 해주더라고요. 참 고마웠죠. 그런데 요즘엔 가끔 ‘오늘은 안 나가?’ 하네요.”
– 퇴직 후 1년 2개월, K님


“와이프가 화를 많이 내요. 이유는 말을 안 해주고…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더라고요. 왜 그러는 거죠?”
– 퇴직 후 6개월, C님


“안 싸워요. 싸우면 내가 손해예요. 먼저 퇴직한 선배들이 팁을 줬어요. 다퉈도 거실 소파는 사수하라고! 안 그러면 귀찮아지는 게 너무 많대!”
– 퇴직 후 2년, H님


와이프가 정말 왜 저러는 걸까요?😊

퇴직한 많은 리더들이 화담,하다에게만 들려주는 와이프와의 단짠(달고 짠!)이야기들을 모아 보았습니다.


오랜만에 돌아온 집이 왠지 모르게 불편하세요? 

어쩌면 그 이유가 나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.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퇴직 후 집이란 장소에서 마주하게 되는 '아내'라는 존재에 대해 이해의 실마리를 풀어 보려고 합니다. 퇴직 후 집에 머무는 남편은 아내가 느끼는 생활의 불편을 이해하지 못하죠. 아내도 30년 만에 '되돌아온' 남편의 새로운 일상과 헛헛한 마음을 알지 못할 거예요. ‘와이프’는 어쩌면 대상으로서의 실체보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관문이자 소통의 메타포입니다. 


‘사회가 원하는 나’에서 '자신이 원하는 나로의 회귀'는 인생의 큰 짐을 내려 놓은 퇴직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 아닐까요? 이제부터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진짜 '나'에 대한 의식적/무의식적 자각과 성찰을 시작해 봅니다. 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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